[스크랩] [필리핀여행5]아닐라오 동네풍경..그리구 다이빙~~

 

동네 구멍가게다... 술두 팔구.. 잡화는 다판다..

이동네 아줌마들 오늘 여기서 계모임이라두 하나보다...

 

아닐라오는 루손섬 남부에 있는 작은 어촌이다...

석양두 멋있구....

 

경치두 좋았다~~디카루 찍은 거 쳐놓구는 잘나왔다~~ㅋㅋ

 

오늘은 동네 농구 토너먼트 시합이 있는 날인가보다...

시합은 시작되고  사람들이 한둘씩 모여들기 시작한다...

 

동네 츠녀들두 다모였다... 응원열기가 대단하다...

맨오른쪽 여자애.. 욕하는건줄 알았더니.. 여기애들은 브이자 대신 사진 찍을때..저렇게 한단다... 

 

동네 꼬마들두 다 모였다....

얘네들은 주로 군것질 하러 온거 같다...

덕분에 농구 구경두 하구  - 의외루 수준높고 격렬한 경기였음 -....응원두 했다...

 

담날 아침...보트 타구 다이빙을 나갔다...

옆에 있는 친구가... 다이빙 가이드... 필리핀에서 유학하고 있는 한국 학생이다...

아르바이트로 다이빙 가이드 하구 있단다... 착실하고 괜찬은 청년이었다...

여기서 공부 마치고 미국으로 갈 예정이란다... 

 

바닷속은 따뜻하고.. 맑고... 산호초와 고기떼두 많은~~~

 

아무래두 수중사진은 선명도가 떨어진다... 이거두 디카루 찍었다는 사실~~

 

더 멋있는 실제 색감을 내는 사진을 찍으려면......수백만원을 하는 수중카메라를 장만 해야 한다..

이곳 대부분 다이버들은 그런 카메라를 들구 들어 갔지만..... 

난 이 정도로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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