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푸켓 스쿠버다이빙~~~(2009.05.22)

컴앤 2009. 5. 30. 21:01

 

 

다음날 아침 드디어 보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서 다이빙을  한다...

근데 아침부터 비가온다... 우기가 시작되었나보다... 별거 아닐거라생각했는데....

 

 

거기다 배안에.. 아침식사까지 준비되어 있다....

 

 

 

뭐... 다이빙나가면 잘먹어야 한다고 아침과 점심이 선상에서 제공된다....

맛있어서 마구 먹었다...이게 화근이 될줄이야~~

같이 다이빙 하게되는 동기생과..내 Buddy 다.... (선실이 멋지지 않은가???)

 

 

근데 젠장!!!..... 파도가 엄청 심했고....  거기다가 한시간 이상 보트타구  안다만으로 나가니..

배멀미가 쓰나미처럼...몰려왔다...

 

 

 

 

덕분에 점심은 쫄쫄히 굶어야 했다.....다행히 라차섬에 도착해서... 2차례 다이빙을 하구 나니까..

날씨도 개고..파도두 잔잔해진다....

그래두 바닷속은 여전히 아름답구.... 아늑했다~~~~

 

 

 

 다이빙 하는 내내 내 버디가 되어서 같이 다이빙을 했던 미모의 아가씨다..

스쿠버 다이빙 하는 사람들이 다~그렇듯이..성격좋구 쾌활하구...그리구 4차원이다...

지금 이곳 다이빙스쿨에서 나보다 한단계 높은 마스터 다이버교육을 받고 있다...

다이빙 마치고 나면 공기 잔압이 내 두배이상 남아서...인간이 아닌 어류인거 같았다..

다행히 아가미는 없었다...

 

내 다이빙 강사~~ 스쿠버 다이빙으로 장인을 꼬셔서...

결혼에 성공했다는.... 이친구두... 어류다...

 

 

 

 호주에서 온 같은 배를 타구 다이빙 햇던.. 다이버들...

 돌아오는 길엔... 이렇게 갑판에서 디카놀이를 했다...

 

 

 

점심두  배멀미때메 굶었기에.... 저녁은...씨푸드 마켓에서

 게요리에 타이거 새우에... 쫌 푸짐하게 먹었다...

여긴..저녁에두 덥드라~~

 

역시 이곳은 밤이 더 뜨겁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