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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관리비 문제 까놓고 얘기해보자..

컴앤 2005. 9. 21. 12:51

당신이 좀 사는 처지라서...뭐 오피스텔이나 아파트 한채 더 샀다고 치자.. ...

이게 강남에 있건..강북에있건...

임대를 놓는데...

그 아파트 관리비... 집주인이 안낸다...

임차인이 낸다...

말하자면... 집주인은 그 아파트 관리비가 10만원이든  20만원이든...

세만 나가서 월세만 들어오면...

만사 오케이다...

 

그런데 집주인이 거기 아파트에 들어올 세입자를 위해서 관리비 싸게 해야 한다고

꼭 이렇게 싸워야 하는가??

물론 당신이 그 아파트에 살고 있는 소유자라면..

싸울만두 하지....

하지만... 요즘은 좋은 아파트 일수록 관리비 싸게 하자고 하는데 별로 없다..

좀더 나은 관리를 위해 오히려... 비싼돈 주고 세콤 시스템이니...

뭐니 설치해서 아파트 브랜드 가치를 올리려한다...

그래서 아파트값 오르는게.. 관리비 몇푼 더내는거 보다 낫거든...... 

그래서 그아파트가 얼마나 잘 관리되느냐에 따라.. 고급아파트인지...연립주택이되는지..

판정이 난다...

 

관리비...과연 싸게만 한다고 좋은거 아니다..

지금 제일 큰 이슈가 결국은 이 관리비 점포당 몇만원 - 많게는 10만원두 되겠다 -

더 깍아야 한다고 8인의 대표위원들이 주장하는데....

관리비가 싸야 임대도 잘나간다고 하는데...

우리가 전세들어갈때 아파트관리비 몇만원 비싸다고

그 아파트에 못살겠다고 하는건 못봤다..  

그런 사람은 관리비 몇만원싸게 해줘두 못 들어올 사람이다..

 

솔직히 말해서... 전에도 말했지만...

관리비가 싸야 활성화 된다는말.. 분양주들에게...설득력 별로 없다...

그거 몇만원 싸게 하자고 그렇게 핏대 세워가며 시간소비하며 - 두세달씩 -싸워주는게..

눈물겹게 고마운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건 아니거든~~

 

내가 보기엔.. 회장이 이 관리계약을 하는데 있어서..

초기에 복지회를 잘못 끌어들여 일이 꼬인게 약점이니까...

이걸 계속 물고 늘어지면서...

회장을 사퇴시키는데 목적이 있는거 아닌가??

뭐 그렇더래도.. 좋다...

그 과정에 있어서..

회장이 부정한 금품수수의 확정이 있다거나..

개인적인 치부를 했다거나 한 증거가 명확하다면...

물고 늘어지면.. 목적 달성할 수 있을것이다..

근데.. 지난번 회장 해명이 있은후.. 이점에 대해서는 더이상 말들이 없고...

오로지 .. 관리비 싸게 공개 입찰하잔다...

그게 앞으로 두달이 걸리든... 세달이 걸리든.. 투명하게 하잔다...

젠장!!

지금 투명할게 있어야 투명하지...

뭐.. 일해 논게 있고... 예산집행을 했다거나...

계약을 체결했다거나...그래서 돈이 오고 갔다거나...

이런게 있어야지 투명논쟁을 하는거 아닌가??

일도 시작안하구.. 투명이라니...

단지 회장권한에 대해서 투명하자는 얘기인데....

 

회장권한..

이거 약화시켜야 한다...하는데...맞다.. 맞는말이다..대표의원 전원이..감시해야 한다..

그리고 그 권한 대표위원들도 좀 나눠가져야 한다...

물론 이권(?)이 있다면... 그것도 나눠가져야 할것이고???

뭔 이권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하지만..하나만 명심하자...

지금 우린 관리단 1기다..

회장이 권한 없으면.. 관리단도 권한 약해질수 밖에 없다..

우린 왜 파이를 먹을때.. 작은 파이를 나눠먹으려 하는가??

그것 보다는 그 파이를 키우는데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그런 다음에 나누는게 더 이득아닌가??

크기도 전에 달겨들어서 한입씩 물어 뜯으면...

배부른가??

 

관리비 논쟁 이젠 그만하자...

분양주들이 원하는거 그런거 아닌거 알면서...

일부 대표위원들이...

잠시 착각을 했었다면...

이젠.. 정신좀 차리자....

 

출처 : 나비쇼핑몰 분양주모임
글쓴이 : 컴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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