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미얀마여행~~~(3)

컴앤 2014. 12. 8. 15:32



단테 호텔 아침 식사 풍경이다...

나름 운치 있다... 아침을 강가 풍경을 바라 보면서 나무그늘에서 하도록 돼 있다...

하지만.. 아침기온이 열대지방 같지 않게 쌀쌀하다....ㅠㅠ

오늘은 이바이크대신... 자전거를 빌려서 돌아보기루 한다...

어젯밤에 배가 아파서 밤새 고생두 했구... 

뭔가 운동을 좀 해야 소화가 될거 같기두 해서...

자전거를 빌렸다....




고대 파고다 속에 안치된 불상들.....


수많은 불상들을 봐 와서 인지....

이젠 그게 그거 같다.... 하지만.. 기도하는 사람들은 ...

가는곳마다 많다...




뭐.. 겉은 웃구 있지만....

속은 계속 안좋았다.... 아침에 식사두.. 부페식이 었지만...

요플레만 먹었다...

음식 냄새 맡는것두 싫으니... 탈이 나긴 난거 같다....


각 파고다 마다 이름두 있구...

유래두 있지만... 다외워서 적을려면..머리가 터질 지경이다...

너무 많은 파고다들.... 그리구 불상들....

왜 이렇게 많이 세워 놓은 걸까??






이게 젤루 유명한 아난다사원이란다...

화려하구 커다란 과거불, 현재불, 미래불들이 차례로 사면에 세워져 있다... 



하루 종일 불상만 보구 다녔다...

다들 표정이 다르구... 모양두 달랐지만...

친근감 있어보이구 ...왠지 여성스러워 보인다....





관광객두 많구... 엽서같은거 파는 미얀마 소년 소녀 애들두 많구....


이불상은 코가 몹시 뾰쪽하다...



오후엔 배가아파서 병원을 찾으러 낭유까지 자전거를 타구 달려갔다..가는길에... 갑자기 저런 끈으루 길을 막는다...

아이들 하교시간이다.. 아마 초중고가 동시에 끝나서 집에 가는 모양이다....


미얀마 병원... 병원이랄꺼 까진 없구 동네 의원이다... 


저위에 사진속의 인물이 난 의사가 군의관시절 사진 인줄알았더니... 아웅산 장군이란다... 음.. 아직두 병원에 걸어 놓을 정도루  존경받는 인물이었군...


어째튼 친절한 의사 선생님 덕에 약까지 제조 받아서.. 여긴 의약분업이 안돼있어서~~ 한방에 다끝낸다.. 

이약 먹구 그래두 속이 가라 앉기 시작했다....

아참.. 그리구 한가지... 병원비가 얼마냐구 하니까... 공짜란다... 원래 기부에 의해서 세워진 병원이구 ... 기부에 의해 운영된단다...그래서 나두~.. 안내두 된다는....기부금을 내구 왔다...   




저녁때가 되니... 바간의 선쎗을 보기위해....

저게 무슨 파고다 더라~~... 하여간 저파고다는 저렇게 높은데까지 올라갈수 있도록 해놔서....이일대에 있는 모든 관광객이 일시에 저 파고다루 몰려든다... 늦게 가면.. 자리두 못잡는다...ㅠㅠ



뭐.. 썬쎗이 얼마나 멋있는지... 

그장면을 잡아보려구 서로 난리두 아니었지만....





걍... 이랬다....








카메라가 안좋은건지...

내가 잘못찍는건지....

아님 배가 아직두 아퍼서 그랬는지.... 

별루 감흥두 없구...절경인거 같지두 않구....




이렇게 바간에서의 또 하루가 저물어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