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필리핀 세부 스쿠버다이빙 그리고... 지진 체험~~(1)

컴앤 2013. 10. 20. 20:02

 

이번이 몇번째 찾는 필리핀인지... 이젠 기억두 안난다.... 아마 이번이..마지막 필리핀 여행일지두...그마지막 여행지로... 세부에 들른거 같다....막탄섬 앞바다~~

 

 

 

아침 식사는 호텔식으로.... 단지.. 매일 같은 메뉴만 나와서... 나중엔 좀 지겨웠다....

 

 

세부시티에서 다리 두개로 연결된 막탄섬.... 리조트를 벗어 나면... 이런 필리핀 시골의 모습이다...밤에 돌아 다닐 만한데가 없다... 가이드가 괜히 겁두 주구....ㅋㅋ

 

 

 

 

얘네들 나무 막대기로 칼쌈 하며 놀구 있다.... 우리나라 60년 대쯤 ..내가 저만 할때 저러구 논거 같다....ㅋ~

 

 

리조트에서 내다보니... 멀리 무지개가 피었다.... 저런거 보기 힘든데... 오늘 무지개가 피는거 보니.. 내일은... 좋은일이 있으려나???? 했는데...

 

 

 

아침에 이곳에 지진이 밀려왔다... 진도 7.8 이란다...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진앙지가 바로 옆 보홀섬.. 그리구 세부시티에서는 건물이 무너져.. 사상자가 140명이나 됐단다... 처음 경험해본 강진... 저런 높은 건물이 흔들거리구... 천정이 무너질까 걱정되구...난 3층에 있었는데.. 어디 도망갈데를 찾질 못하겠드라...ㅠㅠ 

 

 

 조금씩 여진이 느껴지지만... 다이빙 하러 왔으니.. 바다로 나갔다... 쓰나미는 동반 하지 않은 지진 이라니... 사실 이럴땐 바다가 제일 안전 하다...ㅋㅋㅋ

 

 

 

 

 

다이빙 준비 하구 국립공원인 난루수안을 향해 갔다... 선원들 포스가 장난이 아니다...ㅋㅋ 

 

 

같이 동행하게된... 필리핀 어학원 학생들 한국 학생과 일본 학생이 섞여 있는데... 누가 일본애일까~요???

 

 

 

 

 

 

 바닷속은 언제나 그렇듯이 편안 했다... 단지 물속에서 느껴지는 여진 소리... 지진은 계속 되고 있었다...

그래서... 바닷속 물도 시야가 좋질 못했다... 여진이 일어 날때마다... 물먼지가 피어 올랐다....

 

오전다이빙 마치고 난루수안 섬에서 인증샷.... 여기서 점심을 먹었다~~

 

 

정말 그림엽서 같은 바다~~

지진이 일어 난 거 같지 않게 파도두 없이 잔잔 하다~~

이 사진....

내가 봐두 잘찍은거 같다....ㅋㅋ

 

 

 대형 호핑 투어선이 섬에서 출발 하려 하고 있다....

저 많은 짐을 모두 선원들이 들어서 나른다...

 

 

 

필리핀 스타일~~

나름 간지가 나더라는......ㅋ~

 

 

 

 

승선 마치구... 출항한다~~~

 

 

 

 

오후 다이빙 마치구 돌아오는 배안... 다들 노느라 지쳐서... 저 모양으로 자구 있다...

오후엔 저런 말미잘 같은것두 봤지만....

 

 

 요런 대형 새우두 잡아 올릴수 있었다.......

이거 타이거 새우라구두 하던데.....

내가 발견하구... 다이빙 가이드가 잡았다.... 

놓아 줄줄 알았더니......

 

 이렇게 요리 돼서....

다들 한입씩 맛을 봤다....

맛은... 먹어본 사람만 안다....ㅋㅋ

 

잔잔한바다.... 이렇게 지진이 일어났던날 ...

해가 저물어 가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