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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여행~~~(4)

컴앤 2014. 12. 9. 19:08

 

바간에서 혜호까지... 국내선을 타구 이동했다...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두 지만... 인례에서 양곤까지 야간 버스를 타야 했기에... 이구간은 비행기를 이용했다...

 

 

혜호 공항에서 택시로 한참을 달려서 도착한 낭쉐..

인례호수로 연결된 운하가 보인다....

 

 

 

자전거를 빌려서 동네도 돌아 볼겸...

멀지 않은곳에 온천이 있다길래....

몸두 좀 풀겸... 온천까지 잔차로 가보기루 한다...

 

 

 

이곳에 도착한 온천.... 야외온천인데... 외국인전용이란다...

수영복을 입구 남녀가 같이 들어가도록 되어 있다...

독일애들.. 프랑스애들이 뒤섞여서 놀구 있다...

 

낭쉐에 저녁이 찾아 오구 있다...

작은 마을이지만.. 외국 관광객으로 북적인다....

 

다음날 아침....

저기 가는 저친구가 오늘 인례호수를 가이드 해주기로 했는데... 넘 어린거 같다...이날 날씨는 엄청추워서... 아침기온이 영상 3도다.. 여기 열대지방 맞는겨?? 진짜 겨울 같다...

 

 

이꼬마는 한겨울이다... 장갑두 꼈다...

나두 손이 시렵긴했다...추운 아침... 더운 한낮...

일교차가 20도 이상 난다...

 

 

어찌 됐건... 배를 타구 멋있다는 인례호수를 향해 가보기루 한다...

모터가 달린 이배... 스피드가 제법 났다...

 

 

 

인례호수의 상징처럼 돼 버린 외다리 노젖기 신공과... 저 둥근 그물...

저 아저씬.. 고기잡는덴 관심없구... 보트 지나갈때마다..저러구 폼만 잡는거 같다....

어떤 관광객은 저러구 다리로 그물 들어 올리면... 팁두 주구 그랫다던데... 아마 그 이후로 고긴 안잡구.....

 

오늘 날 안내해줄 가이드... 뭐.. 영어두 잘안되구 해서.. 자세힌 못물어 봤지만.. 중학생쯤 돼 보인다... 뒤에 키를 잡구 있는 애두 얘 친구 인거 같다... 둘이 번갈아 가면서 뱃놀이를 한다...저혼자 오긴 심심할거 같아서..친구랑 같이 놀러 오자구 한거 같다...

 

 

한참을 달리구 나니 진짜 고기잡는 외다리 신공의 어부들이 나타 났다....

호수위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사원두 물위에 짖구...

 

 

목이 긴여인네들... 실제로 보니까.. 안쓰럽다...ㅠㅠ

 

 

아침햇살이 따뜻해지기 시작했다...

하루에 사계절이 다 나온다... 이때가 봄날씨인게다...

차두 한잔 마시며....

 

 

인례호수의 모습들이다....

 

 

옷감을 만드는곳....

 

 

수상가옥에서 생활하는 모습들.....

 

여긴 담배 만드는 곳이다...

 

 

 

사원인데... 부처상에 금박을 하두 붙여서 저렇게 ....눈사람처럼 됐단다....

역시 여기두 여잔 못들어 간다....

미얀마엔 아직 남자의 권위가 살아 있나부다...ㅋㅋ

 

 

 

 

인례호수 주변의  모습들...

오래된 파고다들... 커다란 나무에 의해 파괴되었다..

앙코르 왔드 처럼...

점심 먹구 오는 사이 우리의 가이드와 뱃사공은...

저렇게 물놀이를 하구 있었다....

한여름 날이 었다.....

 

 

또 다른 사원....

 

 

고양이들이 많았던....

고양이 처럼 생긴 외국여자들두 많았던.....

 

 

아마 이아저씨가... 지대로 외다리 노젖기를 하는것 같았다....

인례호수에 석양이 멋있다던데... 찍지 못했다...

이날 밤 버스를 타구 양곤까지... 12시간을 가야 해서...ㅠㅠ

정~~말 지루한 밤버스....

 

 

새벽에 양곤에 도착해서....

좀 헤메다... 겨우 겨우 물어서 찾아낸...

마하시 명상쎈터.....

 

 

미얀마에 아무런 관심도 없던 나를.....

지금 이렇게 이자리까지 오게 만들었던.....

이 명상쎈터....

 

 

처음엔... 이곳에 와서 명상 수행만 하다 가려했지만....

기간이 짧아... 불가능해서..

답사겸 배낭여행으로 계획을 바꿔야 했던....

 

 

 

하지만 직접와 본 이곳은....

미얀마는... 아직은 내가 머물곳이 아닌것 같았다....

대학 기숙사처럼 조금은 어수선했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머물고 있었고..

외국인에 대한 배려가 아직은 잘 안돼 있는거 같았다...

어찌됐건...

이번여행은 계획했던 미얀마 모든곳을 다돌아 봤구....

명상쎈터두 다봤으니... 더 볼게 없었다...

 

여행이 끝날때마다 자신에게 묻는 질문이지만...

다시 이곳에 돌아 올날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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